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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트럼프 28일 워싱턴 회담…이번엔 각본대로 안 갈 수도"
이란 최고 지도자, 헤즈볼라 지원 의지 확인
[日 구마모토 강진] 가짜 뉴스 확산…예언에 음모론까지
트럼프, 이란전쟁 부정 평가 속 지지율 소폭 상승…지지층 결집
[日구마모토 강진] 밤새 이어진 구조 활동…실종자 가족 "만나러 갈게" 눈물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정부가 획기적인 기술 개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중국 인공지능(AI)을 차단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고 29일(현지시간) CNN이 파이낸셜타임스(FT)의 인터뷰를 인용해 보도했다. 저커버그 CEO는 전날 FT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중국 AI 모델 금지가 "효과적인 해결책이 아니다"라며 미국 기업들이 중국 AI 기업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금지 조치 대신 체계적으로 병..
예멘의 친이란 무장조직 후티 반군이 홍해 남부를 항해하는 상업 선박에 대해 통행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지역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는 지난 20일 후티가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해상 봉쇄를 선언한 지 일주일 만에 내놓은 추가 조치다. 이번 움직임은 미국과 그 동맹국을 겨냥한 이란 전쟁의 새로운 전선을 열고 걸프를 넘어 세계 에너지와 각종 물자를 실어 나르는 유조선 공격..
브라질이 오는 10월 대통령 선거를 앞둔 가운데 최근 여론조사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이 보수 성향의 도전자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자유당 상원의원을 따돌리며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브라질 여론조사기관 아틀라스인텔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1차 투표 상위 2명이 맞붙는 결선투표에서 룰라 대통령이 49%, 보우소나루 의원이 43%를 기록해 룰라 대통령이 6%포..
지난 28일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규모 7.1의 강진의 여파로 카미마시키군 가시마마치 대형 쇼핑센터 '이온몰 구마모토'에서 폭발이 일어나 연기와 먼지가 건물을 뒤덮자 쇼핑객과 직원들은 황급히 대피했다. 구조대는 특히 건물 일부가 붕괴하면서 내부에 갇힌 실종자를 찾기 위해 긴박하게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 "비행기 추락한 듯한 큰 소리" 29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지진 발생 후 약 1시간 30분이 지난 오..
지난 28일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한 직후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각종 가짜 뉴스와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빠르게 퍼지고 있어 당국과 전문가들이 주의를 당부했다 29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전날부터 엑스(X·옛 트위터) 등 SNS에는 "지진을 예측했다"는 게시글이 일본 지도 이미지와 함께 공유되고 있다. 현지 지도 이미지와 함께 "발표한 장소가 맞았다"고 남긴 게시물은 340만회 이상..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다시 만나지만, 이번 회담은 과거처럼 '각본에 맞춘 외교 이벤트'와는 분위기가 사뭇 다를 전망이다. 이번 두 정상의 만남은 긴장과 불확실성 속에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CNN은 보도했다. 네타냐후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의 관계는 오랫동안 긴밀한 협력과 화려한 외교적 연출로 이어져 왔다. 지난 2월 두 정상은 이란..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상승세를 보여 지지층 결집이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란 전쟁에 대한 국민들의 평가는 여전히 부정적이어서 오는 11월 3일(현지시간) 중간선거를 앞둔 공화당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다. 2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여론조사업체 입소스가 지난 24~26일 미국 유권자 1246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여론조사(오차범위는 ±3%포인트)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프랑스 남서부에서 확산 중인 초대형 산불이 27일(현지시간) 국가 핵심 전략 시설이 있는 보르도 서부 지역으로까지 번져 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서며 피해 확산을 막고 있다고 있다고 CNN 등이 보도했다. 다행히 시설에는 불길이 옮겨붙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산불로 프랑스 남서부 지롱드주(州)는 이미 4만2000헥타르(420㎢)가 불에 탄 가운데 이 지역 주민 수십만 명이 대피했다. 이는 프랑스 수도 파리 면적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우편투표를 제한하는 대통령 행정명령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연방대법원에 긴급 구제를 요청했다. 2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 법무부는 이날 연방대법원에 지난 3월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우편투표 관련 행정명령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하급심의 효력 정지 명령을 중단해 달라는 내용의 청원서를 제출했다. 대법원은 원고 측인 23개 주와 워싱턴 D.C.에..
미국과 이란이 13일 연속 이어진 공방을 멈추며 중동 전역에 잠시 숨 고르기 국면이 찾아온 가운데 이란 최고 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에 대한 지원을 전략적 정책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히며 향후 지역 정세가 다시 긴장 국면으로 치달을 가능성을 예고했다. 26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 이란 국영 IRNA 등에 따르면 모즈타바는 헤즈볼라 수장 나임 카셈과 지휘관, 전투원들에게 보낸 서한과..
미국 공화당이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충성도 높은 핵심 지지층의 투표 열기가 식어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당내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미국 보수 진영 최대 정치자금 조직인 '번영을 위한 미국 행동(Americans for Prosperity Action, AFP 액션)'은 최근 조사에서 지난 4번의 선거에 꾸준히 참여했던 공화당 지지 유권자 중 약 20%가..
미국 주요 도시에서 가정용 식료품 가격이 2019년 초 대비 올해 33% 치솟아 지난 50년간 가장 큰 폭의 인상을 기록했다고 25일(현지시간) AP통신이 미 노동부 산하 노동통계국(BLS)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 내 식료품 가격 폭등은 코로나19로 인한 공급망 붕괴와 기후 재해, 국제 분쟁, 관세 인상 등 복합적인 요인이 겹친 결과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공급망이 붕괴하면서 운송비와 인건비가 치솟았으며 가뭄과..
미국 텍사스주 해리스 카운티 험블시에 위치한 쇼핑몰에서 25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총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용의자로 미성년 남성 1명을 구금했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해리스 카운티 보안관실과 험블 경찰은 이날 저녁 험블시 디어브룩몰에서 총격범 신고를 받고 몰에 출동해 현장을 통제했다. 보안관실은 성명을 통해 "2명의 피해자가 총에 맞았고, 총격에 연루된 1명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성소수자 행사에서 승용차 1대가 군중을 향해 돌진해 1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10시께 베를린 도심 브란덴부르크 근처 도심 티어가르텐 공원에서 열린 크리스토퍼 스트리트 데이(CSD)의 성소수자 퍼레이드 중 사건이 발생해 긴급 구조대가 출동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있던 경찰 대변인은 "차량은 티어가르텐으로 돌진해 여러 사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