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타당성 조사비 등 '마중물 예산' 확보 위한 선제 대응
도정 구상을 국가사업으로 연결해 정부안 확정까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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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만나 새만금과 인공지능(AI), 식품산업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정부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지난 2일에 이어 두 번째 장관 면담으로, 도정 핵심 사업을 국가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의 사업은 △새만금 K-푸드 수출허브단지 조성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 △협업지능 피지컬AI 혁신캠퍼스 구축 △5G 특화망 기반 군산조선소 M.AX 실증 플랫폼 구축 △국립식품박물관 건립 등 5건이다.
새만금 K-푸드 수출허브단지는 농식품 생산과 가공, 저장, 수출을 연계하는 국가 수출거점 조성을 목표로 하며, 새만금 국가정원은 새만금수목원과 연계한 대규모 정원 조성사업이다.
협업지능 피지컬AI 혁신캠퍼스는 전북대와 현대자동차 공동캠퍼스를 중심으로 AI·로봇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며, 군산조선소 M.AX 실증 플랫폼은 AI와 로봇, 드론을 활용해 조선소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립식품박물관은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조성하는 K-푸드 복합문화공간이다.
이 지사는 전주교도소 이전부지에 추진하는 국립모두예술콤플렉스와 국립중앙도서관 문화예술특화 분관 건립도 전액 국비 사업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원택 지사는 "민선 9기 첫 국가예산 확보는 앞으로 4년간 도정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출발점"이라며 "사업 추진에 필요한 용역비와 설계비 등 초기 예산부터 차질 없이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