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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29일 입문 특강 'AI 신약개발 따라잡기'를 시작으로, 8월 3일에는 세계적인 석학이 참여하는 '글로벌 SDL(Self-Driving Lab; AI 기반 자율실험실) 입문특강'을 개최하는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연중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AI 활용 신약개발 교육 및 홍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최근 산업 현장에서는 AI 기술 이해도뿐 아니라 AI 기반 자율실험을 직접 설계·운영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이번 교육 체계가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단계별로 세분화해 운영된다. 29일에는 비전공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AI 신약개발 따라잡기'가 진행된다. 이어 기관별 연구 특성에 맞춘 '찾아가는 AI 신약개발 교육', 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AI 신약개발 부트캠프', 단계별 학습 경로를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LAIDD(Lectures on AI-driven Drug Discovery) 등 기초 ·실무 교육도 연중 운영한다.
8월에는 AI 기반 자율실험 전문교육인 SDL 교육이 시작된다. 3일 열리는 '글로벌 SDL 입문특강'에는 SDL 분야 세계적 석학인 제이슨 하인(Jason Hein)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UBC) 교수가 참여해 SDL의 핵심 개념과 최신 연구 동향, 에이전트 AI 기반 자율화학의 미래를 소개한다.
특히 이번 SDL 교육은 협회가 국내 최초로 구축한 AI 신약개발 SDL 실습교육장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자동화 반응·분석 장비와 협동로봇 등을 활용해 색상 최적화, 용해도 스캐닝, 합성 자동화 등 실제 연구 환경을 반영한 실습을 제공하며, 캐나다 Acceleration Consortium(AC)·토론토대학교와 협력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표준희 AI신약연구원장은 "기초적인 AI 이해부터 실제 자율실험 구현 역량까지 폭넓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라며 "촘촘한 교육체계를 구축해 AI 신약개발 생태계를 이끌 융합형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