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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여고생 흉기 피습’ 10대 구속 송치…스토킹 혐의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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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준 기자

승인 : 2026. 07. 3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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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과정에서 스토킹 정황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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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경찰서. /연합뉴스
서울 강서구 화곡동 주택가에서 여고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1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10대 남성 홍모군을 살인미수 및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도 추가로 적용됐다. 경찰은 홍군의 살인미수 혐의를 수사하던 중 피해자를 스토킹해왔던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등학생인 홍군은 지난 23일 오후 1시26분께 화곡동 다세대 주택가에서 1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홍군을 현행범 체포했다.

복부를 다친 피해자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치료받았으며, 홍군과 지인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은 지난 25일 홍군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최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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