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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대 사기 의혹’ 차가원 대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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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현 기자

승인 : 2026. 08. 03.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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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실질심사 출석하는 차가원 대표
연예기획사 원헌드레드 레이블 차가원 대표가 3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300억원대 사기 혐의를 받는 연예기획사 원헌드레드 레이블 차가원 대표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를 받는 차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차 대표는 본인이 운영하는 연예기획사 소속 연예인의 지식재산권(IP)을 이용한 사업을 주식회사 노머스에 제안해 계약을 체결한 후 242억원의 선급금을 받았으나 실제 사업을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차 대표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찰은 차 대표에 대한 구속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두 차례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보완수사를 요구하며 반려했다. 이에 경찰은 추가 수사를 거쳐 세 번째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손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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