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AI 융합 연구 경험 중점 반영
사업 기획 및 예산 편성 권한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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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과기부에 따르면 AI 과학자 미션 PD 공개 모집은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K-문샷은 8대 분야·12대 국가 미션으로 구성된 임무형 연구개발(R&D) 사업이다. 12대 국가 미션 가운데 하나인 AI 과학자 미션은 연구 전 과정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AI를 2035년까지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개발이 완료되면 가설 수립부터 실험 설계, 검증·분석, 성과 도출까지 AI가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앞서 정부는 지난 5월 이민형 아스테로모프 대표를 PD로 임명하며 AI 개발을 본격화했다. 그러나 이 대표의 기업 활동이 프로젝트 수행에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이 대표는 기업 경영에 집중하겠다며 6월 사임했다. 현재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국가과학AI연구센터(NAIS) 센터장이 PD 역할을 겸직하고 있다.
과기부는 오는 9월까지 신임 PD를 선발해 임용할 계획이다. 선발된 PD는 이르면 다음 달부터 NST 국가특임연구원으로 위촉돼 2029년까지 활동하게 된다. 새 수장에게는 미션 로드맵 수립을 비롯해 핵심 R&D 사업과 공백 기술 R&D 기획, 예산 확보 지원, 사업 관리 및 진도 점검 등 사업 전반을 주도할 권한이 부여된다.
권한만큼 부담도 크다. 신임 PD는 아직 개념이 정립되지 않은 AI 과학자 시스템을 바이오 분야에 우선 적용해 자율 연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바이오는 국가 간 기술 경쟁이 치열한 분야인 데다 PD에게 AI는 물론 바이오 연구에 대한 이해도까지 요구된다.
과기부 관계자는 "중요한 과제를 수행하는 미션인 만큼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공모를 결정하게 됐다"며 "공모 절차에서 산학연 협력을 이끌 리더십과 AI 융합 연구 경험, 기술에 대한 이해도 등을 중점에 둘 것"고 이라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