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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대표는 9일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결혼 페널티' 22개를 바로잡겠다고 밝힌 데 대해 "유체 이탈 화법의 절정"이라며 "디딤돌·버팀목 대출 한도를 줄이고 규제를 강화하고, 신생아 특례대출까지 줄여놓고 이제 와서 풀어주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청년들이 원하는 것은 단순히 대출을 쉽게 받게 해달라는 것이 아니고, 선심 쓰듯 돈을 나눠달라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라며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노동시장 개혁과 금융시장 개선, 내 집 마련을 뒷받침할 부동산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황 의원의 '버스 하우스' 제안을 겨냥해 "폐버스 청년주택 같은 것을 정책이라고 내놓는 정권"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농지 조사와 체납 징수 업무를 청년 일자리로 제시한 점과 '노란봉투법' 문제 등을 거론하며 정부의 청년·노동 정책 전반을 싸잡아 비판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도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정책을 보면 국민에게 어떤 고통을 안겨줄지 충분히 생각하지 않고 섣불리 발표한다"며 "민주당 의원 개인의 의견이라고 하더라도 신중한 검토 없이 밝히는 것은 같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주택 공급은 망쳐놓고 버스를 집으로 내놓겠다는 발상은 국민을 우롱하는 것을 넘어 성난 민심에 기름을 붓는 황당한 현실 인식"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정부·여당을 향해 "반시장적 규제와 세금으로 민간 임대 공급자의 손발을 묶고 주택 공급 기반까지 약화시켰다"며 부동산 정책 실패에 대한 사과와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