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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시프트업은 연결 기준 2분기 매출 557억원, 영업이익 28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0.4%, 58.8%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도 417억원으로 18.7% 줄었다.
실적 감소의 주된 배경은 지난해 2분기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 출시 효과가 사라진 데 따른 역기저 영향이다. 실제 '스텔라 블레이드' IP 영업수익은 지난해 657억원에서 올해 2분기 88억원으로 감소했다.
다만 '승리의 여신: 니케'가 실적 방어 역할을 했다. 니케는 3.5주년 이벤트 효과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 433억원을 기록했으며, 전체 영업이익의 77.6%를 차지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32.4%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4.1% 감소했다.
시프트업 측은 "하반기에 예정된 니케 4주년 업데이트는 콘텐츠 볼륨과 완성도를 높여 준비하고 있으며, 스토리와 캐릭터 콘텐츠에 대한 팬덤의 반응을 바탕으로 견조한 매출 성과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오케스트라·밴드 라이브 공연, 팝업스토어, MD 상품군 확대 등 게임 밖 IP 접점을 지속 넓혀가며 팬덤과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인게임 콘텐츠에 대한 몰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또 "스텔라 블레이드는 하반기 닌텐도 스위치 2 플랫폼 확장 등이 예정된 만큼 현재와 같은 판매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작 계획에 있어선 "'프로젝트 스피릿'을 하반기에 공개할 예정이며, 이와 별개로 신규 프로젝트도 개발 중"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