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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울산, 동남권 광역교통망 구축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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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기자

승인 : 2026. 08. 1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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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양산~울산·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조기 추진 공조
부·울·경 통합환승할인제 도입 위한 실무 협의도 강화
광역교통망 구축 울산시장 면담1
나동연 양산시장(왼쪽)과 김상욱 울산시장이 지난 11일 울산시청에서 동남권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양산시
경남 양산시와 울산시가 광역철도 조기 추진과 대중교통 환승체계 개선 등 동남권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12일 양산시에 따르면 나동연 양산시장은 전날 울산시청을 찾아 김상욱 울산시장과 면담하고, 두 지역의 주요 교통 현안과 광역교통망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두 시장은 이날 양산과 울산을 연결하는 주요 광역철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부산·울산·경남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 통합환승할인제 도입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와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등 핵심 철도 인프라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시민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간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광역 대중교통 환승체계 개선 방안도 실무 협의를 통해 구체화할 계획이다.

황승환 양산시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면담은 양산과 울산이 하나의 생활권으로서 광역철도망을 확충하고 대중교통 환승 편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울산시와 지속해서 소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광역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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