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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12일 연결 기준 2분기 매출 1570억원, 영업이익 7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420.7%, 증가했다. 순손실은 35억원이다.
외형 성장세는 주춤했지만 비용 구조 개선 효과가 수익성 회복으로 이어졌다. 실제 2분기 연결 영업비용은 14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3% 감소했다. 이와 더불어 서머너즈 워의 꾸준한 글로벌 매출과 야구 게임 라인업의 성장세가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컴투스는 하반기 성장 동력으로 신작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을 내세웠다. 해당 작품은 오는 26일 국내 출시될 예정이며, 개발은 에이버튼이, 서비스는 컴투스가 맡는다. 그리스 신화를 기반으로 한 세계관과 고품질 그래픽, 경쟁·성장 콘텐츠, 편의 기능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야구 게임 부문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컴투스프로야구V26'은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일일 활성 이용자 수(DAU)를 기록했으며, 하반기에는 리그 일정에 맞춘 업데이트와 이벤트, e스포츠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머너즈 워는 출시 12주년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과의 협업 콘텐츠, 대규모 성장 지원 이벤트 '스카이 피버',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2026' 등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층 확대에 나선다.
컴투스는 중장기 성장 전략으로 글로벌 IP 기반 신작 라인업도 강화하고 있다. 일본 애니메이션 IP를 활용한 다크 판타지 턴제 RPG '도원암귀 Crimson Inferno'를 비롯해 '가치아쿠타: The Game(가제)', '전지적 독자 시점' 등 신규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