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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금유석유화학에 따르면 백종훈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지난 12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삼성농아원에 직접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 및 입소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원금은 중증장애인의 신체 특성과 생활 패턴에 꼭 맞춘 맞춤형 보장구 제작에 쓰인다. 우레탄 소재의 '이너(Inner, 맞춤형 자세 유지 장치)'를 장착한 특수 휠체어부터 다양한 자세보조용구가 포함된다. 보장구는 자세 교정과 체형 변형 방지에 필수적이지만 정기적인 교체 비용이 부담스러운 장비인 만큼 금호석유화학이 제작을 맡아 든든한 힘을 보태고 있다. 이는 사회공헌을 통한 상생을 강조해 온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의 경영 철학을 이어가는 행보다.
금호석유화학은 2008년부터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해당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후원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첫해 후원금 3400만원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누적 지원금은 9억8000만원에 달한다.
백종훈 대표이사는 "보장구 제공은 단순한 물리적 지원을 넘어 중증장애인의 삶의 가능성을 넓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자유로운 일상과 새로운 내일을 위해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