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변경승인 취소는 의견 충돌로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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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통위는 21일 2026년 제29차 전체회의를 열고 고 상임위원을 방미통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고 부위원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임기만료일인 2029년 3월 31일까지다.
고 부위원장은 "상임위원으로 출근해서 우리 위원장님을 비롯해 여러 위원님들과 지금까지 위원회 정상화를 위해서 노력을 해왔다"며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방송미디어통신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 국민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 부위원장은 연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7년 전주방송 보도국 기자로 근무했다. 2000년까지 기자로 활동한 이후 방송위원회 사무처를 거쳐 국무조정실 방송통신융합추진지원단에서 근무하는 등 방송·통신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쌓았다.
이후 강릉원주대학교 법학과 교수와 강원대학교 정책학과 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법학교수회 이사로도 활동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방송통신위원회 지역방송발전위원회 위원을 지냈으며, 올해 4월 1일 방미통위 상임위원으로 취임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유진이엔티의 YTN 최다액출자자 변경 승인 처분 취소를 위한 사전 절차로 청문을 실시하는 안건이 상정됐으나 위원 간 의견 충돌로 무산됐다. 최수영 위원과 이상근 위원 등은 법원의 최종 판단을 기다려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회의장을 퇴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