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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 사전등록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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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6. 08. 2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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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22일 코엑스 개최…400여개 기관 참여
4개 테마존·300여개 전시·마켓 부스 운영
영화제·T1 토크쇼·도슨트 투어 등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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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전경./대한상공회의소
대한상공회의소가 다음달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참관객 사전등록을 시작한다.

대한상의는 다음달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 Hall A에서 '생각을 넘어 행동으로, 문제를 넘어 해결로'를 주제로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전등록은 이날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행사에는 기업과 공공기관 등 400여개 기관이 참여하고 정부·학계·시민사회·일반 국민 등 약 1만5000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에는 344개 기관과 1만3000여명이 참여했다.

전시장도 지난해 코엑스 3층 C홀에서 올해 1층 A홀로 옮기고 규모를 확대했다. 행사장은 '협력', '혁신·환경', '지역', '사회' 등 4개 테마존으로 구성하며 전시·마켓 부스 300여개를 운영한다. 지역균형발전과 청년 일자리, 교육, 환경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기관의 사업과 기술을 소개한다.

기업별 사회문제 해결 사례도 전시한다. 롯데백화점은 사회공헌 캠페인 'RE:JOICE' 10주년을 맞아 여성·청년·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한 심리상담 서비스 등을 소개한다. 포스코그룹은 철강 생산 부산물을 재활용하는 순환자원 사업을, 에쓰오일은 환경 분야 사회적기업 성장지원 사업을 선보인다.

SK하이닉스와 SK텔레콤 등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회적가치 창출 사례를 소개한다. SK하이닉스는 '인간과 AI의 지속가능한 공존'을 주제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SK텔레콤은 돌봄부터 인재 양성까지 아우르는 '모두를 위한 AI'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공기관과 게임·문화 분야 기관도 참여한다.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 등 철도 관련 기관은 사회적기업과의 협업 모델을 소개하고 한국관광공사는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NC문화재단도 게임과 AI 기술을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 사례를 전시한다.

참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행사 기간 40여개 세션과 20여개 스페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음달 22일에는 주성철 영화평론가가 진행하는 사회적가치 영화제와 e스포츠 구단 T1 선수들이 참여하는 토크쇼가 열린다. 주요 전시 부스를 해설하는 도슨트 투어와 스탬프 투어도 마련한다.

친환경 용기와 공정무역, 자원순환, 장애인 고용 등의 사회적 가치를 담은 제품을 판매하는 'SOVAC 마켓'과 '지속가능 먹거리 F&B존'도 운영한다.

조영준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장은 "사회문제 해결은 더 이상 일부 기업이나 전문가만의 일이 아니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영역"이라며 "올해 페스타는 참관객이 체험과 소비, 참여를 통해 해결의 한 축이 되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무료다. 사전등록자는 발급받은 QR코드를 이용해 현장 대기 없이 입장할 수 있으며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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