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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중앙대 “팀워크로 우승”...女서울대 “대회 3연패 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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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빈 기자

승인 : 2026. 08. 2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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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동문최강전 디펜딩 챔피언 출사표
NH올원뱅크·아시아투데이 제17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 27일 개막
[포토] [대학동문골프최강전] 전진표·장명덕 '승리의 환호'
지난해 8월 25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에서 열린 'NH올원뱅크·아시아투데이 제16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 남자부 4강전에서 중앙대 전진표(왼쪽)·장명덕(가운데) 동문이 승리한 뒤 단장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
지난해 NH올원뱅크·아시아투데이 제16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 남·녀부를 각각 석권한 중앙대학교와 서울대학교가 오는 27일 경기도 용인 88CC에서 개막하는 올해 대회에서도 필승을 다짐하는 출사표를 던졌다.

남자부 중앙대 장명덕 동문은 "지난해 개인적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선후배가 똘똘 뭉친 팀워크로 정상까지 갔다"며 "올해는 컨디션이 상당히 좋다"고 2연패를 향한 자신감을 보였다.

중앙대는 지난해 대회에서 역전 드라마를 쓰며 우승했다. 8강전에서 충남대학교를 상대로 7번 홀까지 2홀을 뒤지다가 8,9번 홀을 잡고 승부의 균형을 맞춘 후 연장전에서 승리해 4강해 티켓을 거머쥐었다. 결승전에서는 한양대학교를 상대로 전반에 2홀 차로 끌려다가 마지막에 역전하며 정상을 밟았다. 장명덕 동문은 "전진표 선배님이 결승전 당일 드라이버와 샷을 안정적으로 해줬고 가장 결정적인 순간은 18번홀 마지막 퍼트였다"며 "사실 성공시키기 어려운 퍼트였는데 그걸 성공시켰다"고 돌아봤다.

중앙대는 지난해와 같이 전진표·장명덕·이병성·강권오·장하균 동문이 올해 대회에 나선다. 전진표 동문은 "올해 강권오 동문이 정상 컨디션으로 복귀했고 장명덕 동문 역시 지난해보다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며 "변함없는 팀워크와 노력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대학동문골프최강전 시상식
지난해 8월 26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에서 열린 'NH올원뱅크·아시아투데이 제16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 시상식에서 남자부 우승을 차지한 중앙대 전진표·장명덕 동문이 우승기를 흔들고 있다. /송의주 기자
여자부 서울대 구자영 동문은 "선수들의 실력이 엇비슷하다"며 "당일 컨디션과 멘탈, 팀워크가 승패를 가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서울대의 올해 전력은 지난해보다 오히려 탄탄해졌다"며 "4강 선발을 장담하기 어려울 만큼 내부 경쟁이 치열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서울대는 올해 대회에 구자영·박주희 동문을 중심으로 여자부 3연패에 도전한다. 새롭게 이정민·현소정 동문이 가세하며 선수층이 한층 탄탄해졌다. 박주희 동문은 "지난해 12번 홀에서 파 퍼트를 성공해 안전장치를 만든 후 13번홀에서는 1벌타를 받고도 파로 막아내며 홀 패배를 피했다"고 회상하며 "올해도 한타 한타 소중하게 치는 모습으로 나서겠다. 대회 3연패를 꼭 이루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포토] [대학동문골프최강전] 구자영·박주희, 결승으로
지난해 8월 25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에서 열린 'NH올원뱅크·아시아투데이 제16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 여자부 4강전에서 서울대 박주희(왼쪽)·구자영(맨 오른쪽) 동문이 승리를 한 뒤 기뻐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
[포토] [대학동문골프최강전] 티샷하는 구자영
지난해 8월 26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에서 열린 'NH올원뱅크·아시아투데이 제16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 여자부 결승전에서 서울대 구자영 동문이 티샷을 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
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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