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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로 접하는 ‘이천-SK하이닉스 동반성장’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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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남명우 기자

승인 : 2026. 08. 2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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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기업을 문화콘텐츠로 만나다…2023년 샘표에서 시작해 올해로 4회째
이천과 함께한 SK하이닉스 이야기부터 AI·반도체 체험까지
이천XSK하이닉스 전시.공연.체험으로 만나는 특별한 2026 기업열전展
경기 이천시와 SK하이닉스의 동반성장 스토리를 문화예술로 직접 보고 느끼는 이벤트가 다음 달 5일부터 20일까지 이천시립박물관과 설봉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이천문화재단은 이천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기업의 역사와 산업 자원을 문화예술 콘텐츠로 재해석해 시민과 공유하는 지역문화사업인 '2026 기업열전展'<포스터>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023년 샘표를 시작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기업열전展에는 이천과 오랜 시간 함께 성장해 온 SK하이닉스가 참여한다. 올해는 'AI 시대를 이끌다 : 이천XSK하이닉스'를 주제로 기획 전시와 야외 파크콘서트,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복합문화행사로 진행된다.

우선 이천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SK하이닉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대한민국 K-반도체와 AI 혁신,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미래를 연결하는 체험존 등으로 구성되며, SK하이닉스와 이천이 함께해 온 발자취를 다양한 콘텐츠로 소개한다.

개막일인 5일 오후 7시 설봉공원 잔디광장에서는 '2026 기업열전展 파크콘서트'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K-컬처'를 주제로 뮤지컬 갈라와 퓨전국악이 어우러진 무대로 꾸며진다.

1부 뮤지컬 갈라 콘서트에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을 중심으로 뮤지컬 배우 유준상, 민우혁, 송은혜와 The M.C 오케스트라가 함께해 창작뮤지컬과 대중에게 사랑받아 온 해외 뮤지컬 명곡을 들려준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서도민요를 현대적인 사운드로 재해석해 온 서도밴드와 가야금 연주가 박선주, DJ텀프가 참여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역동적인 크로스오버 공연을 선사한다.

또한 같은 날 설봉공원에서는 AI 반도체 드림버스를 비롯해 지역상생 콘텐츠, 스탬프 투어, 현장 이벤트 등 SK하이닉스와 함께하는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기업이 가진 이야기와 가치를 문화예술로 풀어내 시민들과 공유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문화예술을 잇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남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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