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공장, 두 달에 한 번 주력 제품 생산 멈추고 이른둥이용 별도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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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스는 2011년 이른둥이용 기저귀가 필요하다는 신생아집중치료실(NICU·니큐) 의료진의 요청을 계기로 이른둥이 실태를 조사했고, 그 과정에서 NICU에 머무는 아기와 부모님을 위한 관심이 절실함을 알게 됐다. 이후 대학병원 NICU와 협업해 실사용 조사와 별도의 설비투자까지 단행한 끝에 이른둥이들의 피부와 신체 특성을 반영한 제품을 2017년 선보일 수 있었다.
초소형 기저귀는 핸드폰 크기 정도로 작다. 매일 체중을 재며 건강 상태를 살펴야 하므로 정밀한 품질관리가 필요하고, 별도 설비 투자와 생산 공정 조정이 필요해 경제성만으로는 접근할 수 없는 제품이다. 유한킴벌리는 전국 30개 종합병원, 대학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과 자사몰 맘큐를 통해 필요한 가정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700만 패드라는 숫자에는 수많은 의료진과 임직원, 그리고 이른둥이 가족들의 응원이 함께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이른둥이와 가족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 대상 신생아집중치료실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