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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엔 경계 없다’…서울시 ‘바로봉사단’ 거제 수해복구 현장 긴급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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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6. 08. 2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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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 30명, 피해 농가서 1박 2일 복구 총력
서울시, 재해구호금 2억원 긴급 지원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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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난대응 전문 봉사단인 '서울시 바로봉사단'이 수해가 발생한 지역마을의 피해 복구에 나서고 있다./서울시
서울시가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경남 거제시에 재난대응 전문 봉사단인 '서울시 바로봉사단'을 긴급 투입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서울시는 경남지역 수해복구를 위해 재해구호금 2억원을 긴급 지원한 데 이어 거제시 둔덕면 거림리 일대에 서울시 바로봉사단 30명을 파견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 바로봉사단은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되는 재난대응 전문봉사단이다.

이번 집중호우로 거제시 둔덕면 거림리 일대는 20개 마을에서 주택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봉사단은 1박 2일간 작업이 필요할 정도로 복구 물량이 많은 포도 농장에 쌓인 진흙을 퍼내고 잔해를 정리하는 등 일손을 보탰다.

서울시는 쿨넥과 수건 등 폭염 대응 용품과 장화 등 봉사자들이 복구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정기적으로 휴식시간을 확보하고 현장 상황과 봉사자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곽종빈 서울시 행정국장은 "재난 앞에는 서울과 지방의 경계가 있을 수 없다"며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필요한 인력과 물품을 지원해 피해복구와 주민 생활 안정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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