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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88CC·‘나눔’ NH농협은행...‘굿 파트너 동행’ 최고 대회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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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빈 기자

승인 : 2026. 08. 2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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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산 자락 품은 36홀 갖춘 '88CC'
2011년 2회때부터 무대 이어와
아마추어 골퍼 축제 문화 공헌 지속
NH농협은행 2회째 메인 후원사로
스포츠·나눔 잇는 사회공헌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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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올원뱅크·아시아투데이 제17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이 열리는 경기 용인 88CC /제공=88CC
대학 동문 간 우정과 화합의 무대 NH올원뱅크·아시아투데이 제17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이 오는 27일 경기도 용인 88CC 서코스에서 개막한다. 대회는 명실공히 국내 대표 아마추어 골프 축제로 성장했다. 늘 함께 해준 '좋은' 파트너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88CC는 2011년 2회때부터 대회의 무대가 됐다. 법화산 자락 85만평 부지에 자리한, 동·서코스 36홀을 갖춘 골프장으로 넓고 시원하게 펼쳐진 페어웨이와 산악 지형을 활용한 전략적인 홀 배치가 특징이다. 최경주 인비테이셔널과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등 ·국내외 정규 투어 토너먼트를 20여 차례나 개최한 '명문'이다. 여기에 골프 꿈나무 지원사업으로 잘 알려졌다. 이를 통해 성장한 박민지는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20승 고지에 올랐고 또 다른 꿈나무 출신 김민솔은 올 시즌 다승왕 경쟁을 펼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대회가 열리는 서코스는 동코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완만한 경사와 아늑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88CC는 대회를 거듭 개최하며 코스와 운영 환경을 꾸준히 개선해 왔다. 88CC 관계자는 "국가보훈부 산하기관으로 골프산업 발전과 아마추어 골퍼들의 축제 문화를 이어가기 위해 아시아투데이와 협업을 계속하고 있다"며 "해마다 동일한 실무진이 운영 과정의 보완 사항을 점검하고 개선하면서 좋은 시너지와 발전의 결과물이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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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올원뱅크·아시아투데이 제17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이 열리는 경기 용인 88C /제공=88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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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올원뱅크·아시아투데이 제17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이 열리는 경기 용인 88C /제공=88CC
시간이 흐르며 눈에 띄는 변화가 있었다. 잔디광장의 홍보 아치 배너, 그린 주변 광고 보드가 늘어나 후원사와 협찬사의 노출 공간이 확대됐다. 올해 초에는 고객 안전과 최적의 코스 이용을 위해 카트도로 선형 변경 공사도 마쳤다. 특히 집중호우가 잦은 여름철 쾌적한 경기를 위해 노후화된 코스 내 관로 개선을 위한 5개년 프로젝트가 눈에 띈다. 올해가 4년 차인데 88CC 측은 "관로 공사가 진행되면서 비가 많이 오는 여름철에도 기존 대회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대회를 치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88CC는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 선수들의 기량이 높아지는 만큼 그린의 핀 위치를 매 라운드 다르게 설정하는 등 올해 대회를 앞두고 코스 세팅에 심혈을 기울였다. 88CC 측은 "17회째 이어져 온 대학동문골프최강전의 경기장으로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더 많은 대학의 참여와 대회의 성장을 통해 골프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도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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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앙대에서 열린 '천원의 아침밥 캠페인'에서 학생들이 식당에서 배식을 받고 있다. /제공=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해 16회 대회에 이어 올해도 메인 후원사로 함께 한다. NH농협은행은 지난해 대회를 통해 스포츠와 나눔을 연결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대회 기간 선수들의 버디 개수에 따라 쌀 가공식품을 적립해 소외된 이웃에 전달하는 '사랑의 버디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또 남·녀 우승팀 모교인 중앙대학교와 서울대학교를 찾아 재학생들의 아침식사를 지원하는 '천원의 아침밥' 캠페인을 진행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오랜 기간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경쟁과 화합을 지원해 온 NH농협은행은 올해 대회에서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뒷받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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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NH올원뱅크·아시아투데이 대학동문골프최강전 남자부 우승팀인 중앙대학교에서 지난해 열린 '천사선배의 아침밥' 캠페인/ 제공=NH농협은행
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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