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군은 농업인의 안전한 예초기 사용을 돕기 위해 '가을철 동력예초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순회 무상 점검은 지난 24일 시작해 오는 9월 10일까지 칠곡군 관내 8개 읍·면의 농협창고, 참외집하장 등 지정된 장소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안전 점검을 희망하는 군민은 각 지역별 순회 일자에 맞춰 동력예초기를 가지고 해당 장소에 방문하면 된다. 현장에서는 전문적인 무상 점검과 함께 올바른 기기 작동 및 안전 사용 교육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특히 군은 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예초날, 점화플러그 등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 수리가 필요한 부품 비용이 2만원을 초과할 경우에만 부품 실비를 청구하며, 이 경우에도 수리 공임은 전액 무상으로 제공한다.
앞서 칠곡군은 지난해에도 예초기 1143대를 꼼꼼히 점검하고 정비하는 등 농기계 안전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예초기는 사용이 간편하지만 부주의할 경우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장비인 만큼 사용 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농업인과 주민들이 안전하게 벌초와 농작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