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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배성룡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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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조선시대 영남 사림의 건축 실태와 지역 사회상을 엿볼 수 있는 칠곡 완석정 및 정역일기 일괄이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이름을 올렸다. 16일 칠곡군에 따르면 왜관읍 석전리에 위치한 완석정과 완석정의 이건 과정을 기록한 정역일기는 2024년 7월 지정 신청 후 경북도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달 14일 일괄 지정됐다. 완석정은 17세기 초 영남 사림을 대표하는 유학자 이언영이 수양과 후학 양성을 위해..
경북 칠곡군은 건축가 승효상이 설계한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내 문화영성센터가 '2026년 경상북도 웰니스관광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문화영성센터는 2024년 개관한 시설로, 명상과 성찰, 휴식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도원이 진행하는 피정 프로그램과 명상 체험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치유와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한티가는길, 군위 사유원과 연계한 순례 프로그램은 천주교 신자뿐만..
경북 의성군 안사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맞춤형 문화·복지 공간이 마침내 문을 열었다. 계획 수립 단계부터 준공에 이르기까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완성한 거점 시설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15일 의성군에 따르면 최근 안사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핵심 시설인 '안사두레관' 운영이 시작됐다. 안사두레관은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2021년부터 총 40억원을 투..
경북 칠곡지역 골목상권 4곳이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돼 전통시장에 준하는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됐다.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유동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칠곡군은 지난달 신규 지정된 골목형상점가 4곳을 대상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서 전달식 및 맞춤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 열린 전달식에는 석적로강변, 북삼로인평, 석적중리, 석적읍중리일번지 등 신..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서울·부산방향)가 고속도로 휴게소 중 최초로 전 매장이 위생 인증을 받아 음식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돼 눈길을 끈다. 칠곡군은 9일 칠곡휴게소의 우수한 먹거리 환경을 인정해 이 일대를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식품안심구역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생 수준이 우수하다고 인증받은 업소가 일정 비율 이상 밀집한 지역에 지정되는 제도다. 현재 군내에는..
경북 칠곡군의 대표 도보여행길인 한티가는길이 개통 10주년을 맞아 순례와 치유,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로 여행객들을 맞이한다. 칠곡군은 오는 13일 한티순교성지 잔디광장 일원에서 '2026 한티가는길 걷기여행 한티한마당'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한티가는길 개통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숲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쉬어가는 여행형 축제로 꾸며진다. 한티가는길은 왜관 가실성당에서 동명 한티순교성지까지..
국민의힘 김재욱 칠곡군수 후보가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두고 지역 발전 성과를 바탕으로 중단 없는 칠곡 발전을 약속하며 막판 표심 공략에 나섰다. 김 후보는 2일 "지난 4년간 시작된 변화와 성장을 더 큰 성과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그는 지난 임기 동안 석적 하이패스IC 추진, 북삼오평산단 정상화, 장기 방치 건축물 정비 등 지역..
경북 칠곡지역 중학생들이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나섰다. 칠곡군은 지역 내 6개 중학교(석적·장곡·인평·석전·왜관·약목) 학생 217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또래상담자와 함께하는 캠페인'을 28일 마무리했다.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지난 3월 27일부터 이어진 이번 캠페인은 학생 스스로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학생들은 등굣길과 점..
경북 칠곡군이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3년 연속 단 한 건의 산불도 허용하지 않는 전례 없는 대기록을 썼다.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빈발하는 악조건 속에서도 자체 헬기와 진화대 인력까지 타 지역에 선뜻 지원하며 이뤄낸 값진 성과다. 칠곡군은 21일 이 같은 산불 예방 성과를 발표하며 빈틈없는 사전 대응 체계와 군민들의 높은 의식이 빚어낸 결과라고 평가했다. 군은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산불방지..
주차 공간 부족과 꽉 막힌 도로망으로 골머리를 앓던 경북 칠곡군 왜관1일반산업단지가 180억원 규모의 대대적인 수술대에 오른다. 칠곡군은 지어진 지 30년이 넘어 낡고 불편해진 왜관읍 금산·삼청리 일원 왜관1일반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공사에 다음 달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개조 사업의 핵심은 고질적인 교통 체증과 편의시설 부족 문제 해결이다. 산단 내 물류 흐름을 끊던 단절 구간 도..
지방선거를 앞둔 경북 칠곡군에서 명함 배포와 단순 인사 위주의 관행을 깬 '친환경 선거운동'이 등장해 유권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재욱 국민의힘 칠곡군수 예비후보는 12일 왜관읍 로얄사거리 등 주요 교차로 출근길 유세에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를 병행하는 실천형 선거운동을 펼쳤다. 김 예비후보는 유세 현장에서 피켓 대신 쓰레기 집게와 봉투를 들고 도로변 담배꽁초를 줍거나 인도 주변의 풀을 뽑으며 주민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