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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는 26일(현지시간) 2027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962억2100만달러(약 133조20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06%, 직전 분기 대비 1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37억3400만달러(약 88조34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24% 늘었으며, 순이익은 596억8800만달러(약 82조7300억원)로 126% 증가했다. 매출총이익률은 75.0%를 기록했다.
AI용 반도체 수요를 반영하는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은 890억달러(약 123조35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17%, 전 분기 대비 18% 증가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AI가 변곡점에 도달했다"며 "AI가 실제 업무에 활용되고 있으며 토큰은 생산적이고 수익성이 있다. 이제 컴퓨팅이 매출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AI 인프라 구축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수요가 가속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엔비디아는 차세대 AI 플랫폼인 '베라 루빈'이 본격적인 양산 단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코어위브, 구글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네비어스 등 주요 파트너의 랙에 해당 플랫폼이 적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엔비디아의 호실적에 힘입어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4% 대 상승한 218.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