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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내달 ‘힐스테이트 송파더그리드’ 분양…1393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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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6. 08. 2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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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힐스테이트 송파더그리드 투시도 (1)
힐스테이트 송파더그리드 투시도.
현대건설은 9월 서울시 송파구 장지동 909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송파더그리드'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6층, 10개 동, 전용면적 34~119㎡, 총 1393실 규모로 조성되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회사가 지난해 선보인 복합개발사업 브랜드 '더그리드'를 적용했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청약통장과 가점 제한이 없으며, 아파트와 비교해 청약 및 대출 규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 규제지역 아파트는 담보대출 한도를 집값 구간별로 제한하고 있지만 오피스텔은 이 같은 규제를 적용받지 않아 담보인정비율(LTV)이 통상 70% 수준을 유지한다. 또 실거주 의무가 없고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자 자격도 유지된다.

회사는 더그리드를 통해 도시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주거·업무·상업이 공존하는 미래형 복합도시 모델을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해당 단지는 총 57개 타입의 평면을 적용했다. 가구 내에는 2.42m 높이의 우물천장을 적용했으며, 중문, 냉장고, 인덕션 품목을 기본 제공한다. 단지 내 주차공간은 가구 당 1.19대 수준으로 계획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와 필라테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을 갖췄으며, 남·여 사우나와 힐스라운지 등 휴식 공간도 조성한다. 작은도서관 등도 마련한다.

단지 도보권에 위치한 복정역은 지하철 8호선과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더블 역세권이다. 마천역(5호선)과 복정역·남위례역(8호선)을 잇는 위례선 트램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차량으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동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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