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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집중호우 피해 겪는 거제·통영 위해 ‘2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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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규 기자

승인 : 2026. 08. 2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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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기탁
하닉·텔레콤 등 계열사별 지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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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서린 사옥. /SK
SK그룹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고 있는 거제·통영 등 주민들 지원에 나선다..

28일 SK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억원 성금을 기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생활 회복에 쓰일 예정이다.

그룹의 계열사 차원의 구호 활동도 잇따르고 있다. SK하이닉스의 경우 지난 26일 하이세이프티 사업을 통해 호우 피해 지역인 거제 등지에 자원봉사자키트 630개를 지원했다. 이 사업은 SK하이닉스가 재해 발생시 이재민 구호 지원을 목적으로 해마다 출연하며 시행 중이다.

SK텔레콤도 지난 18일부터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이 마련된 거제 옥포초등학교, 옥포종합사회복지관 2개소 등에 스마트폰 충전 부스·보조배터리 등 통신 편의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타올, 물티슈 등을 비롯한 구호 물품도 지원 중이다.

SK브로드밴드도 같은 날부터 옥포초등학교에 와이파이와 IPTV 등을 설치하며 임시 주거시설에서도 불편 없이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나서고 있다.

SK그룹 관계자는 "피해 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성금 기부 외에도 다양한 피해복구 지원 활동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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