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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일동 빌라단지는 1986년 준공된 현대·삼성·우성·효성·대림빌라 등 총 5개 노후 연립주택 단지를 하나의 정비구역으로 통합해 재건축을 추진한다. 구역면적은 8만2640.7㎡다.
기존 498가구에서 공공주택 공공주택 121가구를 포함한 총 1492가구, 최고 29층 규모의 주거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대상지는 북측 명일근린공원과 남측 승상산 사이에 위치해 녹지와 자연경관을 갖춘 곳이다. 시는 3차례에 걸친 신속통합기획 자문을 통해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건축물 배치와 높이계획 등을 검토해 정비계획을 구체화했다.
건축물은 최고 29층 규모로 계획하고, 명일근린공원 방향으로 점차 낮아지는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도록 했다. 또한 주요 도로와 교차로에서 명일근린공원 방향으로 열린 통경축을 확보해 단지 내외부에서 주변 녹지와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기존 단지 내 공원은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재배치해 소공원으로 조성한다. 새롭게 조성되는 소공원에서 명일근린공원 산책로까지 폭 6m의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해 주변 지역에서 명일근린공원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는 담장없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고, 상가와 국공립어린이집을 상암로변에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단지 남측 상암로의 일부 구간을 확폭하고 가·감속차로와 자전거전용도로를 설치해 재건축에 따른 교통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주변 지역의 교통환경도 함께 개선키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주택공급 확대와 함께 공원 접근성과 보행·교통환경을 개선해 단지 주민뿐 아니라 지역 주민도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주거단지가 조성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