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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9월 전국에서 아파트 26개 단지, 2만2704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작년 동기(1만9659가구)보다 3045가구(15%)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일반분양도 43% 늘어난 1만8643가구가 공급된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만3537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경기가 12개 단지, 9544가구로 가장 많다. 인천에서도 3개 단지, 3908가구가 분양 일정을 앞두고 있다.
지방에서는 광주 3216가구, 충남 3152가구 등 6개 지역에서 916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광주 북구 '챔피언스시티1차'(3216가구), 충남 천안시 '두정역푸르지오그랑피크'(1438가구) 등이 주요 분양 단지다.
최근 수도권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금리와 대출 규제 강화로 자금 조달 부담도 커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9월 청약시장에서도 입지와 분양가 경쟁력을 갖춘 단지로 수요가 쏠리는 선별 청약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는 게 직방 분석이다.
직방 관계자는 "서울 공급이 제한적인 가운데 경기·인천과 지방으로 분양 물량이 분산되는 만큼 주변 시세 대비 분양가와 입지, 자금 조달 여건 등에 따라 단지별 청약 성적이 엇갈릴 가능성이 있다"며 "추석 연휴 등의 영향으로 일부 단지의 일정이 조정될 가능성도 있어 실제 공급 규모는 예정 물량보다 줄어들 수 있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