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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지난 27일부터 중장년 1인가구의 생활 자립 역량을 높이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생활 목공 프로그램 '나무랄 데 없는 공방'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사업은 의성군가족센터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앞서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던 중장년 남성 1인가구 자립역량 강화 프로그램 '남자의 품격 공방'의 후속이자 심화 과정이다. 당시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추가 운영 요청을 수렴해 마련됐다.
교육은 의성읍에 위치한 두두랩공방에서 지난 27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9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4회 진행된다. 군은 의성군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사업 취지에 맞춰 중장년 1인가구를 우선 선발했다.
참여자들은 긴 나무 의자와 라탄 짜임 의자, 생활 소품 등을 직접 제작하며 단계별 목공 기술을 익히게 된다. 특히 단순한 기술 습득에 그치지 않고, 함께 작품을 만들고 제작 과정을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이웃과 교류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목공이라는 새로운 취미를 통해 일상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자연스럽게 이웃과 관계를 맺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장년 1인가구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