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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부터 단풍까지…고창 시티투어버스 9월 5일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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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신동준 기자

승인 : 2026. 08. 3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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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생태 자원·지역 대표 축제 연결하는 테마형 코스로 운행
고창군
고창 시티투어버스. /고창군
전북 고창군이 세계유산과 청정 자연, 지역 대표 축제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가을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한다.

고창군은 9월 5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2026년 하반기 고창 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하반기 시티투어는 가을철 힐링·회복형 관광 수요에 발맞춰 고창의 핵심 역사·생태 자원과 지역 대표 축제를 체계적으로 연결하는 테마형 코스로 전격 개편됐다.

운행 일정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코스'(9월5일, 10월24일, 10월31일)는 운곡람사르습지와 람사르갯벌센터, 국보순회전이 열리는 고인돌박물관을 잇는 코스로 고창의 세계유산 가치를 깊이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지친 일상 속 휴식을 선사하는 △'치유관광 코스'(9월12일, 9월19일, 10월3일, 10월10일)는 상하농원, 고창읍성, 선운산도립공원 등을 순회한다.

10월에는 가을 대표축제 현장으로 안내하는 △'모양성제 연계 코스'(10월17일)가 운행돼 관내 소비와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선운산도립공원 단풍을 즐기는 △'단풍 연계 생태·문화 코스'(11월7일, 11월14일, 11월21일)도 순차적으로 탑승객을 맞이한다.

시티투어버스는 45인승 버스로 매회 오전 10시 고창 임시터미널 3번 플랫폼에서 출발해 각 코스를 순회한 뒤 오후 5시에 돌아오는 일정이다. 모든 일정에는 전문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유쾌하고 깊이 있는 해설을 제공한다.

이용요금은 1인당 1만원이며, 예약은 고창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예약 및 세계유산과로 전화 예약이 가능하다.

나윤옥 고창군 세계유산과장은 "이번 하반기 시티투어버스는 고창이 자랑하는 세계유산과 청정 자연, 다채로운 가을 축제를 가장 편안하고 알차게 만날 수 있는 여행길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대한민국 대표 가을 힐링 도시 고창의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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