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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전 경북도 안전행정실장, 국립경국대 공공부총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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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장성훈 기자

승인 : 2026. 09. 0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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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지방행정 경험 바탕으로 예천캠퍼스 활성화와 지역 상생협력에 역량 집중
국립경국대학교
김종수 공공부총장
김종수 전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이 1일 국립경국대학교 공공부총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8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김 신임 공공부총장은 1997년 제33회 기술고등고시와 제3회 지방고등고시에 동시 합격한 뒤 약 30년간 경북도에서 근무했다. 경북도 대변인과 복지건강국장, 농축산유통국장, 문화관광체육국장, 자치행정국장, 경북도의회 사무처장, 안전행정실장 등을 지냈다.

농업과 통상, 문화관광, 복지, 자치행정, 의정, 안전 등 지방행정의 여러 분야를 담당했으며, 경북도 직원들이 선정하는 '베스트 간부공무원'에 여러 차례 이름을 올렸다.

경북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지역발전과 지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구한의대학교에서 명예이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급 지방관리관으로 명예퇴임했다.

김 공공부총장은 예천캠퍼스 운영과 활성화를 비롯해 경상북도의 공공형 대학 지원,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기업·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당한다.

김 공공부총장은 취임사에서 "약 30년간 지방행정 현장에서 근무하며 지역발전의 가장 중요한 자산은 사람이고,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해야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체감했다"며 "공직에서 쌓은 경험과 정책 역량, 지역 네트워크를 국립경국대학교와 경북의 발전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예천캠퍼스를 경북 북부권 지역혁신의 전략적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지역의 농업·바이오·식품·공공서비스 분야와 연계해 캠퍼스의 특성화와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설명이다.

또 대학과 경북도, 시·군, 공공기관, 기업, 지역사회를 연결해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이 지역에서 취업하거나 창업해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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