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수색 했으나 아무것도 발견 못해
흙·물·파괴된 구조물로 구조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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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현지시간) 네팔 온라인 매체 세토파티(Setopati)는 이날 네팔 구조대가 네팔 바그마티주 라수와 지구의 트리슐리-1 발전소에서 3명을 구조했다고 보도했다. 이곳에서는 그동안 873명을 구조했다. 대홍수 당시 이곳에서는 약 1400명 이상이 근무 중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네팔 독립전력생산자협회(IPPAN)에 따르면 네팔 당국은 30일부터 여러 발전소에 구조팀을 투입해 터널에 진입하며 물을 빼내며 길을 여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IPPAN은 다음날 터널 진입과 물 제거, 진입로 확보 작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모든 발전소가 진입로 확보 및 구조에 성공한 것은 아니다.
이날 트리슐리-3A에서는 터널 입구를 청소하고 폭파 작업을 통해 내부를 확인했으며, 펌프로 물을 빼내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입구에 쌓인 돌과 흙을 제거하고 진입로를 확보했지만, 터널 내부가 물로 가득 차 구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트리슐리-3B는 발전소 구조물이 홍수에 휩쓸려 유실돼 구조가 어려운 상황이다. 인근 트리슐리 3B 허브 변전소도 완전히 부서졌다.
라수와가디 수력발전소는 발전소 직원 49명을 포함해 총 93명이 연락 두절 상태다. 네팔군 주도로 구조팀은 터널에 진입했다. 엔지니어와 드론팀도 함께 참여해 내부를 드론으로 수색했으나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칠리메 수력발전소는 네팔군과 등반가, 인도 기술팀이 참여했으며 발전소 기술자들도 함께 구조에 나섰다. 이들은 발전소까지 가는 길을 열어 250m 길이의 터널 중 약 90m까지 진입했으나 더 이상 진입하지 못했다.
랑탕 코라 수력발전소는 네팔군 주도로 구조팀이 현장에 도착했다. 인도군과 기술자들도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터널과 발전소를 조사했지만, 갇힌 사람들을 발견하지는 못했다. 발전소 측은 다음날에도 자체적으로 구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