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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학생 1830명 AI 실력 겨뤘다…참가자 전년보다 78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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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현 기자

승인 : 2026. 09. 0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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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부터 코딩 비행기까지
1326팀 로봇·콘텐츠 제작 열전
충남교육청. 제5회 인공지능 로봇 끝장 개발 한마당
'제5회 인공지능 로봇 끝장 개발 한마당'이 진행되고 있다./충남도교육청
충남지역 학생들의 실물 인공지능(AI)과 인공지능 전환(AX)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로봇과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고 직접 코딩한 비행기를 날리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활용 역량을 뽐냈다.

6일 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지난 5일 선문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과 함께 '제5회 인공지능 로봇 끝장 개발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초·중·고 학생동아리 1326팀, 1830명이 참가해 인공지능 관련 지식과 제작 능력을 겨뤘다.

특히 참가 학생 수는 전년 대비 788명 증가해 실물 인공지능과 인공지능 전환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여줬다.

'끝장 개발'은 2020년 국립국어원이 '해커톤'을 우리말로 쉽게 표현한 용어로, 제한된 시간 동안 팀을 이뤄 집중적으로 작업해 결과물을 완성하는 협업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실물 인공지능과 인공지능 전환에 대해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세 가지 주제로 이뤄졌다.

'주제 1'은 인공지능 기반 실물 교구를 활용한 문제 해결 활동으로, 학생들은 필요에 따라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발상을 구체화했다.

'주제 2'는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한 디지털 제작물 창작 활동(웹툰, 웹소설)으로, 사전 온라인 참여를 통해 한마당 당일 심사 결과를 공개했다.

'주제 3'은 시범 종목으로,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제어 비행기를 제작하고 프로그램 코딩을 통해 직접 비행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병도 교육감은 "올바른 인공지능 활용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협력하고 도전하는 활동은 미래 역량을 기르는 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누리고 즐기는 사람 중심의 충남형 인공지능 교육을 통해 충남미래교육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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