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음악 결합한 문화공간, 서울시향 단원 목관 5중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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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영풍문고는 지난 5일 서울숲 '영풍문고 정원, 영감이 필요한 순간'에서 김진명 작가의 북토크와 서울시립교향악단 단원 등이 참여한 목관 5중주 공연을 열었다고밝혔다. 영풍문고 정원은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간에 맞춰 운영하며 봄·여름에 이어 가을에도 문화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김 작가는 신작 장편소설 '세종의 나라'를 중심으로 독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훈민정음 탄생을 다룬 작품을 바탕으로 읽고 쓰는 일이 개인에게 주는 힘 등을 주제로 북토크를 진행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플루트·오보에·클라리넷·바순·호른으로 구성된 목관 5중주가 하이든의 '디베르티멘토'와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영화 '여인의 향기'와 '사운드 오브 뮤직' 수록곡 등을 연주했다.
영풍문고는 남은 운영 기간에도 서울숲을 찾는 시민들이 책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1992년 종로에서 문을 연 영풍문고는 현재 전국 46개 매장과 온라인몰을 운영하고 있다.
임서영 영풍문고 브랜드팀 주임은 "서울숲 영풍문고는 책을 사러 오는 곳이라기보다 자연 속에서 책과 문화를 만나는 자리"라며 "10월 말까지 책과 문화, 자연이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사진자료1] 김진명작가북토크](https://img.asiatoday.co.kr/file/2026y/09m/07d/202609070100044090002308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