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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폴란드·태국 유관기관과 실무협의회…글로벌 금융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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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일 기자

승인 : 2026. 09. 08.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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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기관과 신용보증제도·금융 혁신 사례 등 공유
[사진1] 신용보증기금_제2차 폴란드 실무협의회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 네 번째)과 폴란드개발은행(BGK) 대표단 등 관계자들이 '제2차 폴란드 실무협의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 글로벌 금융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해외 유관 기관들과 실무협의회를 연이어 진행하며 신용보증제도와 금융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신용보증기금은 지난달 24~28일 폴란드개발은행(BGK)과 '제2차 폴란드 실무협의회'를 개최한 데 이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태국신용보증공사(TCG)와 '제20차 태국 실무협의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폴란드 실무협의회에는 지난해 폴란드 유일의 국책은행인 BGK와 체결한 보증 분야 지식 교류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주요 사업 현황과 신용보증제도를 공유하고 리스크 관리, 디지털 전환, 혁신 스타트업 금융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한국과 폴란드 간 경제 협력 체계와 양 기관의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TCG와의 협의회에서는 신보의 50년 역사와 함께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금융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양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 진출을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TCG는 태국 재무부 산하 공적 금융기관으로, 신보와는 2004년부터 정례 실무협의회를 통해 기업 금융지원 관련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폴란드와 태국 기관 대표단은 신보의 스타트업 전문 보육 공간인 'NEST 광진'과 교육홍보관 '크레디움'도 방문했다. 스타트업 성장 지원 현장을 살펴보고 신보의 주요 사업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승준 이사장은 "이번 실무협의회는 급변하는 국제 금융·산업 환경의 방향성을 읽고 정책금융의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 기관과 긴밀한 교류를 통해 경제 협력을 공고히 하고, 각국의 신용보증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채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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