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1000배치 생산…2029년 하반기 가동 계획
김상우 대표 "구축 후 연매출 200억원 달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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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켐바이오는 지난 4일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와 방사성의약품 CDMO 공장과 연구개발(R&D)센터 구축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회사는 2032년까지 정읍 신정동 첨단산업지구에 CDMO 공장과 R&D 센터를 순차적으로 짓는다. 신규 공장의 연간 생산 규모는 약 1000배치(1회 생산 단위)다.
함께 R&D센터에서는 동위원소 생산기술과 품질관리(CMC) 기술, 핵의학 영상 AI 기술을 연구한다. 이후 치료용 알파·베타 방출 핵종 생산시설과 원료의약품 제조 센터도 추가할 예정이다.
투자 재원은 자기자본 약 193억원과 시설자금 차입 약 150억원으로 마련한다. 총 투자액 중 기계장비에 228억원, 건설에 103억원이 투입된다.
공장이 들어서는 정읍첨단산업지구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돼 있어 다양한 세제 혜택이 적용된다. 신규 사업장은 가동 후 첫 5년간 소득세와 법인세 100%, 이후 2년간 50% 감면된다. 부지와 건물의 취득세는 최초 5년간 100% 감면 대상이다.
김상우 듀켐바이오 대표이사는 "2029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하는 공장과 R&D 센터가 기존 인프라와 시너지를 내며 후보물질의 비임상 시험을 인근에서 바로 연계할 수 있다"며 "2032년 2단계 완료 이후 정읍 공장에서 연 매출 200억원 이상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보도사진] 지난 4일 전북특별자치도청 회의실에서 국내 1위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듀켐바이오 투자협약 체결식이 개최된 가운데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https://img.asiatoday.co.kr/file/2026y/09m/07d/2026090701000501000026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