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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서울 성북구서 2150억원 규모 지주택 사업 수주…574가구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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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6. 09. 0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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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성북구 돈암동 역세권 지역주택사업 조감도
서울 성북구 돈암동 역세권 지역주택사업 조감도./쌍용건설
글로벌세아그룹 쌍용건설이 서울 성북구 일대에서 지역주택사업 시공권을 획득했다.

쌍용건설은 지난달 31일 서울 성북구 돈암동 역세권 지역주택사업의 공사도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성북구 돈암동 624번지 일대 1만3043.35㎡ 부지에 지하 6층~지상 29층, 7개동, 총 574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 커뮤니티지원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2150억원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0㎡ 102가구 △59㎡ 286가구 △70㎡ 28가구 △84㎡ 158가구 등을 짓는다. 전체 574가구 중 조합원 물량은 410가구, 일반분양 49가구, 공공임대 115가구다.

사업지는 서울 지하철 4호선 길음역과 인접한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인근 길음뉴타운을 중심으로 병원과 대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우수한 교통망과 생활 인프라를 갖춘 서울 도심 역세권에 574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축적한 주택 시공 노하우와 기술력을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쌍용건설은 서울을 중심으로 주택 수주 실적도 확대하고 있다. 홍은동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시흥5동 모아타운, 천호동 가로주택정비사업, 노량진 은하맨션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 마포구 창전동 46의1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도 수주하며 서울 주택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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