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시장 "40년 성장을 시민과 함께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 준비"
|
안산시는 8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9월 정례브리핑을 갖고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시민들이 함께 뛰고 즐기는 화합의 장부터 문화예술과 청년, 지식과 배움을 아우르는 지역 축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40년의 성장을 시민과 함께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한다는 게 시의 구상이다.
이달 19∼20일 대부바다향기테마크 일원에서 개최될 '2026년 대부포도축제'가 눈에 띈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같은 기간 열리는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 안산 마라톤 대회와 연계해 대부도 일원을 아우르는 종합축제로 펼쳐진다.
특히 올해 축제는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포도 경매 △포도 배달 서비스 △시 승격 40주년 기념 '안산 40년&대부포도 70년 테마 전시관' △시니어 패션쇼 △가족 참여형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아울러 쉼터와 그늘막을 확충하고 방문객 주차장을 추가 확보하는 등 관람 편의도 한층 강화했다.
행사장에서는 지역 내 대학과 협업해 대부포도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이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공식 만찬주로 선정된 그랑꼬또 '청수' 와인도 만나볼 수 있다. 포도밟기 체험, 나무놀이터, 승마체험 등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꾸며진다.
7개 축제를 한자리에 모은 '안산페스타 2026'은 다음달 23일부터 25일까지 화랑유원지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일원에서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안산페스타는 각각 열리던 축제와 행사를 하나의 브랜드로 연결해 문화·예술·체육·먹거리·평생학습 등 안산의 다양한 매력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대표 가을 통합축제다. 올해는 △제7회 김홍도축제 △평생학습한마당 △음식문화제 △안산시장배 단원 김홍도 씨름대회 △장애인복지박람회 △도시농업어울림한마당 △주민자치 위드(with) 마을공동체 박람회 등 총 7개 행사가 연계된다.
안산시 25개 동 화합의 장 성격을 뛴 '제41회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잦아질 전망이다. 내달 9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주민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며 각 동의 특색을 살린 입장 퍼레이드와 40주년의 의미를 담은 특별 경기 등을 마련해 승패 중심의 경쟁보다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축제로 꾸민다.
안산의 미래를 이끌 청년들이 직접 만드는 축제도 이어진다. 다음 달 31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는 안산시와 서울예술대, 신안산대, 안산대, 한양대 ERICA,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등 지역 내 5개 대학이 공동 주관하는 제4회 안산유니온페스티벌이 열린다. 대학 간 스포츠 대항전 '유니온 컵'과 대학생들의 끼를 선보이는 '유니온 스타'를 비롯해 록 페스티벌 콘셉트의 밴드 공연,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된다.
이민근 시장은 "시 승격 40주년은 지난 시간을 돌아보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온 안산의 역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뜻깊은 전환점"이라며 "올가을 대부포도축제를 비롯 시민의 날 체육대회, 안산페스타, 유니온페스티벌을 통해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안산에 대한 자부심을 나누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