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아처 시험비행 조종사 참여…내년 상반기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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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TS는 서울역 인근 교육장인 스페이스쉐어에서 UAM 조종사 기초역량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향후 UAM 운항을 담당할 비행기·헬리콥터 사업용 조종사 등 전문인력 50명이다.
이번 교육은 UAM 조종사 양성의 첫 단계다. TS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항공 교육훈련 표준화 프로그램인 '트레인에어 플러스(TRAINAIR PLUS)'의 표준교육과정(STP) 개발 절차를 적용해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UAM 조종사 자격·법령과 운항 기준, 공역·회랑, 기체시스템, 비정상 상황 대응 등으로 구성됐다. 기존 비행기·헬리콥터와 다른 UAM 기체의 특성과 운항 환경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기초 지식과 실무역량을 다룬다.
강사진에는 UAM 자격·제도와 운항 분야의 국내 전문가를 비롯해 글로벌 UAM 기체 제작사 소속 조종사가 참여한다.
미국 UAM 기체 제작사 아처 에비에이션(Archer Aviation)의 시험비행 조종사는 기체시스템과 비정상 상황 대응 등을 주제로 특강한다. 기체 시험비행 과정에서 축적한 전문지식과 운용 경험도 교육생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7월 발표한 '대한민국 제1호 UAM 조종사·정비사 양성 프로젝트'의 후속 조치다. TS는 해외 UAM 제작사의 전문교육 이수와 자격 취득을 지원하기 위한 조종·정비 분야 인력 선발계획을 마련하고 내년 상반기 UAM 조종사를 공개 모집할 계획이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 제1호 UAM 조종사·정비사 양성 프로젝트와 연계해 국내 전문인력 양성 기반을 마련하는 첫 단계"라며 "체계적인 조종사 자격·교육체계를 구축해 UAM 상용화를 이끌 핵심인력을 양성하고 안전한 항공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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