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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전북지회 현장 소통…AI 교육·신규지도사 지원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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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기자

승인 : 2026. 09. 10.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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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분야별 회원 협업체계 구축…공동 컨설팅·사업 발굴 기반 강화
AI 도구·온라인 교육 확대 제안…지역 회원 교육 접근성 제고
신규지도사 멘토링·현장실습 등 컨설팅 시장 진입 지원방안 논의
권형남 회장 “회원 전문성 연결하고 경험·기회 나누는 환경 만들 것”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회장 권형남)가 전북지역 경영지도사·기술지도사들과 만나 회원 간 협업 활성화와 인공지능(AI) 교육 확대, 신규지도사의 컨설팅 시장 진입 지원 등 현장 중심의 회원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지난 9일 전북지회에서 지역 회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회 및 회원의 활동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본회 임직원과 전북지회 임원, 경영지도사·기술지도사 등 총 1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본회의 주요 현안과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지도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본회는 이날 지도사법 개정 및 업권 확대를 비롯해 ‘AX 경영주치의’ 사업, 제41회 경영지도사·기술지도사 실무수습 등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아울러 AI 경진대회와 40년사 편찬, 창립 40주년 기념행사 등 향후 추진계획도 공유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회원 개개인이 보유한 전문성을 실질적인 협업과 새로운 사업기회로 연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를 위해 본회 홈페이지의 정회원 전문분야 검색 기능을 강화하고, 분야별 전문가들이 보다 쉽게 교류할 수 있도록 해 공동 컨설팅과 신규 사업 발굴로 이어지는 회원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회원 교육 확대 필요성도 제기됐다. 지역 회원들의 교육 접근성과 전문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AI 관련 도구와 학습 콘텐츠 지원을 확대하고, 온라인 및 녹화교육 등을 활용해 회원들의 수준과 수요에 맞는 단계별 교육과정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신규지도사와 컨설팅 경험이 부족한 회원들의 시장 진입을 돕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자격 취득 이후 실제 컨설팅 현장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경험과 네트워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만큼 멘토링, 공동 컨설팅, 현장실습 등 실전 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이를 통해 신규지도사의 현장 적응을 돕고 초기 활동 기반을 안정적으로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권형남 회장은 “지도사 한 사람 한 사람이 가진 전문성을 서로 연결하고 경험과 기회를 나눌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전북지회에서 제안해 주신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회원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지난 8일 광주전남지회에 이어 이날 전북지회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현장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별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추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교육 확대와 회원 지원, 지회 활성화 정책 등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안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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