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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는 지난 6월 통합 오디션을 통해 534개사를 1차 선정해 최대 6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했으며, 이후 4개월간의 사업 고도화 경과와 성장 가능성을 평가해 이번 파이널 오디션 대상 80개사를 최종 선발했다.
파이널 진출 기업 중 20·30대 청년 대표 비중은 49%, 비수도권 기업은 78%에 달했다. 분야별로는 식품(66%), 생활(19%), 뷰티(10%), 패션(5%) 순으로 집계돼 청년과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소비재 분야의 성장 잠재력을 확인했다.
올해 대상은 청년 기업가 신정환 대표(30)가 이끄는 '주식회사 온고잉(서울)'이 차지했다. 온고잉은 두유 분말과 그래놀라를 결합한 한 끼 쉐이크 팩 '유밀(YUMEAL)'로 경쟁력을 인정받았으며 올리브영, 돈키호테 등 국내외 핵심 유통 채널 입점을 앞두고 있다.
최우수상은 고원농산 영농조합법인(강원), 파머씨드(충남 논산), 이코바이오(광주), 정담두부집(경북 김천), 프로제산내(부산), 베이커리이와정(충북 충주) 등 6개사가 수상했다.
중기부는 오디션 참가기업에 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4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추가 지원하고 판로 개척과 신시장개척자금 등 후속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와이앤아처, 크립톤, 렛츠 등 민간 투자사가 참여해 구체적인 투자 대상과 육성 전략을 발표하는 리버스 피칭도 함께 진행됐다.
이병권 중기부 제2차관은 "이번 오디션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소상공인이 치열한 도전을 통해 다음 단계로 도약할 수 있음을 증명한 자리"라며 "유망 소상공인이 지역을 대표하는 소비재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