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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원림에 따르면 스타바이오는 추석 직후 정형외과 의료기관의 수술·관련 의료기기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대비해 공급 여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주요 인공관절 제품의 재고를 충분히 확보하고 공급 일정을 사전에 조율하는 한편, 공급 체계 전반을 점검해 추석 이후 집중되는 의료기관의 주문에도 차질 없이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선제 대응은 과거 추석 이후 반복적으로 나타난 인공관절 수요 증가를 고려한 것이다.
실제로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다음 달 인공관절 제품 공급량은 전월 대비 무릎이 평균 47%, 고관절은 23%, 어깨는 67% 증가했다. 정형외과 수술로봇 '마코'를 활용한 수술 건수도 같은 기간 함께 증가하면서 관련 제품 공급 역시 비슷한 수준의 증가세를 보였다.
스타바이오는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스트라이커의 인공관절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며 정형외과 의료기기 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인공관절 제품 공급과 함께 2017년 정형외과 수술로봇 '마코'를 도입했다.
이 같은 수요 증가와 함께 고령화에 따른 정형외과 의료기기 시장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국내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은 2025년 20.3%에서 2050년 40.1%까지 높아질 전망이다. 인공관절과 수술로봇을 함께 전개하고 있는 스타바이오도 이 같은 시장 확대를 바탕으로 중장기 성장 기반을 넓혀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최근 공급 네트워크가 수도권에서 강원권과 경상권 등으로 확대된 만큼 추석 이후 늘어난 공급 지역의 수요까지 고려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스타바이오 관계자는 "추석 직후 의료기관의 제품 수요에 차질 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공급 준비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제품 공급과 의료기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원림 의료기기 사업부문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림은 지난 1968년 설립된 코스피 상장사로 산업용 포장재 사업을 기반으로 스타바이오를 통해 의료기기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한빛인베스트먼트를 통해 AI·로봇·딥테크, 바이오·헬스케어 등 미래 성장산업의 유망 기업을 발굴·투자하며 성장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