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첫 투자 문턱 낮춘다”…중기부, ‘도전의 IR’ 추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911010004400

글자크기

닫기

오세은 기자

승인 : 2026. 09. 11. 12:0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16일부터 접수…팁스(TIPS) 운영사 손잡고 연내 300회 이상 대면 IR
미투자 혁신 창업가 대상…실제 투자 유치 시 팁스 가점 혜택
1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하고도 투자 네트워크가 부족했던 혁신 창업가의 생애 첫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도전의 투자설명회(IR)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투자 유치 이력이 없는 기술창업자(예비창업자 포함)와 전문성을 갖춘 민간 팁스(TIPS) 운영사를 직접 연결하는 프로그램으로, 연내 300회 이상의 대면 IR이 개최된다.

우선 142개 팁스 운영사가 자체 기획한 일대일 미팅과 공개 피칭 방식의 IR이 10월(1차)과 11월(2차)로 나눠 열린다.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자는 15일부터 전용 플랫폼을 통해 차수별로 1개 운영사를 지정해 투자 제안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6만3000여 명이 몰린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2라운드 진출자 500명에게도 보육기관 추천을 거쳐 맞춤형 IR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지역 창업 열기를 높이기 위한 권역별 IR도 대폭 확대된다. 기존 5대 권역에서 진행되던 '웰컴투팁스'는 전북·강원·제주 등 3개 특별자치도까지 확대 개최되며, 우수기업에는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프리팁스' 우선선정 혜택이 주어진다. 4대 과기원과 협업하는 '창업도시 IR'도 대구·대전·광주·울산에서 연이어 개최된다.

분야별로는 범부처 창업경진대회 '올해의 케이(K) 스타트업' 특화리그와 방산·미디어·해양·R&D(연구개발) 등 주요 부처 사업과 연계한 범부처 연계형 IR이 추진된다.

중기부는 단순 IR에 그치지 않고 연말까지 추가 투자 협의와 심화 IR 등 후속 관리를 지속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투자 유치에 성공한 기업에는 향후 팁스 사업 선정 평가 시 가점 등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노용석 중기부 장관 직무대행은 "좋은 기술을 가지고도 첫 투자 문턱을 넘지 못해 도전을 멈추는 일이 없도록 투자 유치 기회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오세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