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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파병 논란 속 한-이란 외교장관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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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용재 기자

승인 : 2026. 09. 1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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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교장관 요청으로 통화...중동 정세·양국현안 논의
외교장관, 일한의원연맹 일본 의원단 접견<YONHAP NO-4407>
조현 외교부 장관./연합뉴스
조현 외교부 장관은 11일 세예드 압바스 아락치(Seyyed Abbas Araghchi) 이란 외교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중동 정세 및 양국관계, 재외국민 보호 등에 대해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전화통화는 아락치 장관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특히 이란이 한국 정부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가능성에 공개적으로 경고한 가운데 이번 통화가 이뤄져 주목된다.

조 장관은 한국이 호르무즈 해협 내 모든 선박의 자유롭고 안전한 통항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일관된 입장으로 호르무즈 자유통항 보장을 위한 국제사회 노력에 지속 동참해왔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조 장관은 최근 중동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역내 지속 가능한 평화와 안정이 회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재외국민 안전에 대한 이란측의 관심을 당부했다.

아락치 장관은 조 장관에게 중동 상황에 대한 이란의 입장을 설명했다.

외교부는 "양 장관은 중동 정세 및 한-이란 양국 관계 현안에 대해 양자 및 다자 계기에 지속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목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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