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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등 5개 기관,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 공동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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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장경국 기자

승인 : 2026. 09. 1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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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대학·지역 교육자원 연계해 영천형 교육모델 개발
8. [사진] 영천형 교육혁신으로 교육경쟁력 강화에 뜻 모아 1 (1)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왼쪽부터), 신봉자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최무영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학장, 김병삼 영천시장이 지난 11일 영천시청에서 열린 교육혁신선도지역 추진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천시
경북 영천시가 교육기관과 대학, 시의회가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육부의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에 공동 대응한다.

영천시는 지난 11일 경북교육청과 영천시의회, 영천교육지원청,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와 '교육혁신선도지역 추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5개 기관은 인력과 시설 등 보유 자원을 공유하고 지역의 교육 여건과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제를 발굴한다. 학생 수 감소와 소규모 학교 운영 등 지역 교육 현안에도 공동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지역 내 학교와 대학, 교육기관의 프로그램을 연계해 학생들에게 영천의 산업과 문화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 기회도 제공한다. 학생들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 영천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의 교육·산업 기반을 활용한 진로교육과 인재 양성도 협력 과제로 검토될 전망이다. 영천시는 이를 통해 공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이 함께 운영하는 교육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신봉자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혁신은 학교와 교육기관, 지역사회가 함께할 때 지속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고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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