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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는 최근 교촌에프앤비와 함께 서울 금호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초청해 철도·항공 분야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다양한 체험 기회가 부족할 수 있는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실제 철도 이용부터 공항 출국 절차까지 생생한 이동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2007년부터 이어져 온 공항철도 체험학습은 철도와 항공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독창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아왔다.
공항철도는 그간의 교육기부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기부대상(2015~2017년, 2020년, 2023년)을 여러 차례 수상하고 2018년 '교육기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바 있다.
이날 체험학습은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시작됐다. 학생들은 열차 내 비상 대피 요령과 항공 보안을 담은 '철도·항공 안전교육'을 수료한 뒤, 모의 여권 발급부터 항공권 체크인, 출국심사까지 실제 공항과 동일한 출국 수속 과정을 직접 밟았다.
이어 직통열차에 탑승해 약 43분간 이동 끝에 인천공항1터미널에 도착했다. 학생들은 인천공항 전망대에서 공항 전경과 항공기 이착륙 모습을 관람하고, 공항의 주요 시설 및 운영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공항의 기능과 역할을 깊이 있게 이해했다.
마지막 코스인 K-CULTURE 뮤지엄 방문을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다.
지용찬 공항철도 고객사업본부장은 "이번 체험학습이 학생들이 철도와 항공을 친숙하게 접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