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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신약 공동개발 국책과제 3건 선정…오픈이노베이션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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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기자

승인 : 2026. 09. 1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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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넥스·피노바이오·펄스인마이어스와 컨소시엄
mRNA-LNP·ADC·펩타이드 등 차세대 모달리티 확보
보도사진_휴온스_영문 CI
휴온스가 바이오벤처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신약 개발 국책 과제 3건에 선정되며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휴온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이 수행하는 '2026년도 제약바이오벤처 협업기반 기술개발사업' 신약 파이프라인 공동개발 트랙에서 서지넥스, 피노바이오, 펄스인마이어스와 각각 구성한 컨소시엄 3곳이 모두 과제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바이오벤처와 대·중견 제약사가 함께 유망한 신약 파이프라인의 후속 개발을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국책 사업이다. 올해 신약 파이프라인 공동개발 트랙에서는 전국 총 10개 과제가 선정됐다. 이 중 휴온스는 3개 과제에 공동연구개발 기관으로 참여했다.

휴온스는 화학·제조·품질관리(CMC)·생산, 비임상·임상 개발, 인허가(RA) 역량과 각 바이오벤처의 혁신 기술을 결합해 임상 진입을 위한 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지넥스와는 난치성 당뇨병성 각막병증 치료를 위한 메신저리보핵산(mRNA)-지질나노입자(LNP) 점안제를 개발한다. 서지넥스의 독자 전달 플랫폼인 'RX-LNP'를 기반으로 주사제 중심으로 개발된 mRNA 치료제를 비침습적인 점안제형으로 구현하겠다는 목표다.

피노바이오와는 '피노-ADC(PINOT-ADC)' 플랫폼 기반의 ITGB6 표적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후보물질 'PBX-004'의 임상 진입을 추진한다. 휴온스는 임상 1상 프로토콜과 인허가 패키지 고도화, 임상시험계획(IND) 제출 등에 참여한다.

펄스인마이어스와는 PARP(Poly ADP-ribose polymerase) 억제제와 백금계 항암제에 내성을 보이는 상동재조합결핍(HRD) 고형암을 대상으로 하는 펩타이드 항암제 'Pearl-101'의 피하주사 제형을 공동 개발한다. 휴온스는 피하주사 제형의 기술적 타당성과 규제 적합성을 검토하며 상용화를 지원한다.

송수영 휴온스 대표는 "서로 다른 모달리티의 혁신 기술을 가진 바이오벤처들과 협업해 임상 진입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속도를 내고 오픈이노베이션 성과를 지속 창출해 가겠다"고 말했다.
문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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