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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해외 인재·국내 기업 연결…피엔피플 ‘오즐리’ 10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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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6. 09. 1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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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직업 매칭서 커리어 맞춤 컨설팅으로 진화, 빅데이터·AI 기반 검증형 일자리 지원

엔로어스그룹의 글로벌 인재관리(HR) 전문 계열사 피엔피플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글로벌 HR 플랫폼 '오즐리(Ozulie)'를 내달 31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즐리는 해외 구직자와 국내 기업을 연결하는 채용 플랫폼으로, 채용 공고와 기업 정보, 해외 구직자 관련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구직자의 경력과 기업·직무 적합도 등을 토대로 일자리를 추천하는 방식이다.


기존 해외 인재 채용 서비스가 구직자가 직접 국내 기업과 채용 공고를 검색해 지원하는 방식에 집중했다면, 오즐리는 구직자의 경력과 희망 조건 등을 분석해 적합한 일자리 정보를 제안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피엔피플은 오즐리에 구직자의 경력 관리 기능을 비롯해 희망 기업·직무와의 적합성을 진단·평가하는 기능 등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데이터화해 개인별 조건에 맞는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기업의 해외 인재 채용 과정에도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다.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요구사항을 분석하고 매칭하는 과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처리해 채용 절차에 필요한 시간과 업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피엔피플은 향후 국내 기업의 채용 정보뿐 아니라 기업 평점 등 해외 구직자가 직장을 선택할 때 참고할 수 있는 데이터를 추가로 확보해 AI 기반 일자리 매칭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박병휘 피엔피플 대표는 "HR 플랫폼 업계의 AI 서비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해외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들의 평점 데이터 등 취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해 오즐리의 AI 기반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고도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피엔피플은 오즐리 출시 이후 구인·구직 정보와 빅데이터 기반 매칭, AI 서비스를 연계하는 한편 국내에 거주하는 해외 인재를 대상으로 한 관련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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