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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디자인 변화와 K-디자인의 방향을 살펴보는 ‘2026 서울디자인위크 컨퍼런스’가 열린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10월 15일과 1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3층 디자인홀에서 2026 서울디자인위크 컨퍼런스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 DDP와 서울 전역에서 열리는 ‘2026 서울디자인위크’의 주요 프로그램이다. 건축과 브랜딩, 라이프스타일, 산업디자인 등 국내외 디자인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15일에는 서울의 도시와 브랜드,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유현준 홍익대학교 도시건축학부 교수가 도시를 디자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강연을 진행한다. ‘도시의 해상도’ 저자이자 서울시 브랜딩을 총괄하는 이지현 특보는 도시 브랜드로서 서울의 특징을 소개한다.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브랜드 관계자들도 참여한다. 화장품 브랜드 희녹의 박소희 대표와 서울모닝커피클럽 박재현 대표, 프릳츠컴퍼니 김병기 대표가 서울을 기반으로 브랜드를 운영하며 얻은 경험과 사업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오는 18일에는 세계 디자인 시장으로 주제를 확대한다.
오전 프로그램에는 세계적인 디자인 행사인 밀라노 디자인위크를 이끄는 살로네 델 모빌레의 마리아 포로 회장과 삼성전자 최초 외국인 최고디자인책임자(CDO)인 마우로 포르치니 사장이 참여한다.
이탈리아 디자인스쿨 POLI.design의 안나 바바라와 현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관계자들도 참석해 이탈리아 디자인 산업의 발전 과정과 한국 디자인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오후에는 프랑스 파리의 ‘언노운 언타이틀드’, 홍콩의 ‘폰티 디자인 스튜디오’, 런던의 ‘존 트리’ 대표들이 참여한다. 각 스튜디오의 디자인 영감과 작업 방식, K-디자인에 대한 견해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유료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티켓은 29CM와 네이버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얼리버드 티켓은 10월 14일까지 3만원에 판매되며 이후 정상가는 5만원이다.
15일 행사 티켓은 9월 14일부터 10월 14일까지, 18일 행사 티켓은 9월 17일부터 10월 17일까지 판매된다.
참가자에게는 1만5000원 상당의 DDP디자인페어 입장권이 제공되며 DDP에서 열리는 서울디자인위크 프로그램에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컨퍼런스에서는 서울의 디자인을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는 동시에 세계 디자인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며 “디자인 관계자들이 새로운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