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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립도서관, 충남지사 표창받은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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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현 기자

승인 : 2026. 09. 1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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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바꿔
다양한 계층을 위한 공간-콘테츠 제공
예산군립도서관 충청남도지사 표창 수상 기념촬영
예산군립도서관이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뒤 최재구 군수(왼쪽 세번째)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예산군
예산군립도서관이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2026년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도서관 서비스 활성화와 독서문화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서관은 평일 자료실을 밤 10시까지 운영하는 등 개관시간을 연장하고 이에 따른 별도 인력을 확보했다. 또 작가 초청 북콘서트와 문화강좌, 다독자 표창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예산 출신작가를 초청하는 등 지역 작가와 주민을 연결하는 프로그램도 추진했다.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책을 접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을 마련하는 등 어린이·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지역 생활문화 거점 역할을 강화했다.

특히 2024년 총 32억원을 투입해 자료실과 열린 공간을 확대하고, 북카페·이야기방·문화강좌실 등을 만들어 기존의 단순 열람 중심 도서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개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표창은 도서관을 이용해 주시는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함께 만들어낸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에서 책과 문화를 더욱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작가와의 만남, 원화 전시, 독서 퀴즈 등 군민의 독서 참여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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