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별 승선 인원 9명으로 제한하고 사전 예약·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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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육로로 접근하기 어려운 공암과 오진리 일대 묘소를 방문하는 이주민들의 이동을 돕기 위해 청도군 관리선과 한국수자원공사 운문권지사 관리선을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특별 수송은 오는 19일과 20일 이틀간 운영된다. 오진 방면은 먹방과 오항 공동묘지, 공암 방면은 공수리와 가라골을 중심으로 운항한다. 성묘와 벌초를 위해 수몰지역을 찾는 주민들의 이동 불편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군은 선박별 승선 인원을 9명으로 제한하고 탑승객 전원에게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한다. 이용객이 몰리는 상황을 막고 운항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박권현 군수는 "운문댐 조성으로 삶의 터전을 떠나야 했던 주민들이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아 조상의 묘를 돌보고 가족과 고향의 정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