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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포레나, 주요 브랜드 조사서 상위권…경쟁력 강화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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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6. 09. 1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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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포레나 단지 전경
한화포레나 단지 전경./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의 주거 브랜드 한화포레나가 국내 주요 아파트 브랜드 조사에서 잇따라 상위권에 오르며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디자인과 체감품질에 대한 소비자 평가를 바탕으로 도시정비사업 수주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화포레나는 최근 부동산R114가 진행한 아파트 브랜드 이미지 조사에서 '성장이 기대되는 브랜드' 3위를 차지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37.4%)와 GS건설 자이(33.6%)에 이어 32.2%의 응답률을 기록했다. 전국 소비자 284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2019년 출범한 한화포레나는 최근 10여 년간 시공능력평가 상위 20개 건설사가 선보인 신규 브랜드 중 유일하게 상위 3위에 올랐다.

한국갤럽의 '2026년 브랜드 아파트 체감품질 만족도 지수(ABQI)' 조사에서도 전체 브랜드 중 5위를 기록했다. 특히 인테리어 자재 및 마감 품질 부문에서 87.6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ABQI는 주요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내·외부 공간 만족도를 측정한 지표다.

디자인 분야에서도 평가가 이어졌다. 부동산R114 조사에서 한화포레나는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로 인식됐으며, 외관 디자인 부문에서는 15%의 응답률로 주요 브랜드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첨단 시설과 편의시설 등 상품 경쟁력 관련 항목에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얻었다.

한화 건설부문은 외관·출입구·조경·커뮤니티·엘리베이터 등 주거공간 전반에 포레나만의 디자인과 상품을 적용하며 브랜드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도시정비사업 수주도 확대하고 있다. 올해 누적 수주액은 1조3000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수주액 약 7700억원을 넘어섰다. 석관동 가로주택정비사업 1-1·1-7구역, 신대방역세권, 부산연지3구역 등을 수주했으며, 1조원 안팎 규모의 하안주공5단지까지 수주할 경우 누적 수주액은 2조원을 웃돌 전망이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최근 브랜드 조사에서 잇따라 상위권에 오르며 소비자들에게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차별화된 디자인과 상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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