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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 간사인 노종면 의원은 이날 "정부광고법과 뉴스통신법, 언론중재법, 신문법 개정을 주요 입법 과제로 뒀다"며 "가급적 이번 정기국회 내에 본회의 통과까지 시킨다는 목표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방송3법과 정보통신망법 개정 이후 법과 현실이 괴리된 부분을 바로잡는 것도 활동 목표"라고 설명했다.
김민석 대표는 세 가지 기준을 제시했다. 그는 "미디어를 다루는 정당으로서 당 스스로 신뢰성을 높여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미디어 공공성을 국민의 입장에서 다루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조적 문제를 다루되, YTN과 TBS 정상화 등 명백히 왜곡된 문제는 덮기보다 정확하게 해결하는 것이 옳다"고 했다.
TF 단장을 맡고 있는 최민희 최고위원은 "방송개혁 입법을 마무리했고, 대통령이 공영방송 사장 선임권을 내려놓은 결과로 MBC 사장 내정자가 집단지성으로 결정됐다"고 말했다. 부단장인 이정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는 "각 과제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주희 의원은 "민영화로 흔들린 YTN과 존폐 기로의 TBS 공공성을 되살리는 데 힘을 쏟겠다"며 "민간 팩트체크를 뒷받침할 투명성센터도 연내 출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 의원은 앞서 뉴스통신진흥회 이사를 7명에서 11명으로 늘리는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조성은 전국언론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은 "사실적시 명예훼손죄 폐지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공정성 심의 폐지가 미완 과제로 남았다"며 "가장 시급한 것은 뉴스통신법 개정을 통한 연합뉴스 지배구조 개선"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TF는 YTN 최대주주 변경승인 취소 문제에는 즉답을 피했다. 노 의원은 "행정 주체가 존재하는 만큼 TF 활동 초기에 당이 입장을 내는 것은 오히려 도움이 안 될 수 있다"며 "대표님과 위원들이 강조한 데서 방향성은 짐작하시는 대로일 것"이라고 말했다.










